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Capsule IP010-X입니다.
요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들 구입하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QCY-T1을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저도 QCY-T1을 살까 했다가
혹시 다른 좋은 제품이 있을까 해서
비슷한 가격대의 Capsule IP010-X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박스는 심플합니다.
안의 내용물도 심플합니다.
케이스, 이어폰, 충전 케이블, 설명서
페어링하는 방법은
우선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꺼내서
동시에 버튼을 꾹~ 10초가량 눌러줍니다.
그러면 흰색 불이 깜빡깜빡 거리고
조금 있으면 불이 꺼집니다.
이상태가 초기화 단계입니다.
그리고 버튼을 다시 5초가량 꾹 눌러줍니다.
그리고 불이 들어고 손을 떼면
파란색 불이 들어오고 하얀색 불이 3번정도 깜빡 거립니다.
이상태가 이어폰 끼리 페어링이 된 상태입니다.
이제 사용하고자 하는 기기에서 블루투스 검색을 하면
IP010-X 가 검색이 됩니다.
터치를 해서 블루투스 연결을 해줍니다.
페어링 방법은 무척 쉽습니다.
다른 기기에서 사용하려면
위 처음 단계부터 다시 해주면
이어폰이 초기화가 되어서
사용하고자 하는 기기와 페어링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 제품의 장점은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갑니다.
배터리가 4~5시간 간다고 하는데
아직 배터리를 다 쓸때까지 사용해보진 못했네요.
그만큼 사용시간은 길다고 할수 있습니다.
페어링도 빨리되고
음질도 준수한 편입니다.
웬만한 번들 이어폰 수준은 되는것 같습니다.
다만 단점이 이 기기를 추천할수 없게 합니다.
우선 왼쪽만 들리는 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저같은 경우 태블릿에 페어링을 해서
버스에서 유튜브 감상을 많이 하는 편인데
밖에서 사용하면 중간중간 왼쪽만 들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양쪽 다 들리고.
이게 상당히 큰 단점으로 적용합니다.
특히 사람많은곳으로 가면 더 심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형은 양쪽다 잘 들리고
잘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함정....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출근길 버스에서 귀마개 용도로 사용합니다.
앞으로는 그냥 집에서 사용할까 봐요.
이 기기를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이 리뷰를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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