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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전자기기

로지텍 K811 블루투스 키보드

안녕하세요.

IT기기를 좋아하는 블루문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 중에 하나인

로지텍 K811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저도 단종되고 나서야 알았는데

로지텍 K811(맥용) 

로지텍 K810(윈도우용)

이 블루투스 키보드의 끝판왕이라고 알려져 있더라구요.

 

그전에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면서

생산적인 일을 하고자 K811을 구매했었는데

사놓고 막상 쓸일이 없어 판매했다가

이번에 맥북프로를 사용하게 되면서

다시 구입하였습니다.

 

 

로지텍 K811은 윗면은 검은색에 로고가 밖혀있습니다.

저 검은색 부분은 생활기스가 잘 납니다.

플라스틱 부분이라 아무리 조심스럽게 사용한다고 해도 

거의 무조건 나더라구요.

 

윈도우용(K810)은 전체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의 느낌이 납니다.

 

키배열은 맥용과 같습니다. 

상단의 단축키 부분이 조금 다릅니다.

 

그리고 로지텍 K811의 장점중이 하나가

멀티디바이스를 지원합니다.

 

왼쪽 상단의 키를 보시면

블루투스 모양이 3개가 있습니다.

저는 1번은 맥북프로

2번은 아이폰

이렇게 지정해 놨습니다.

 

 

로지텍 K811 블루투스 키보드 옆면을 보시면

우측에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배터리 타임이 꽤 길기 때문에

한번 충전해 놓으면

거의 한달은 충전걱정없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나온 제품이다 보니

5핀용으로 충전을 합니다.

 

키보드 위쪽을 보시면 저렇게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뒷면에는

디바이스와 페어링을 하기 위한 버튼이 있습니다.

페어링하는 방법은

전원을 키고

뒷면의 저 버튼을 누르면

앞쪽의 블루투스 버튼위에 불이

깜빡깜빡 거립니다.

그때 해당 디바이스이를 1번으로 지정하고 싶으면

블루투스1번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1번 버튼만 깜빡거립니다.

 

그리고 난 후

디바이스와 페어링을 합니다.

 

한번 페어링을 하고나면 그다음부터는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그리고 2번을 아이폰과 연결하고 싶으면

뒷면의 버튼을 누르고

다시 앞면의 2번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아이폰과 페어링을 시킵니다.

 

저 같은 경우 맥북프로를 1번으로 해놔서

맥북프로를 키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폰에서 사용하고 싶으면

2번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페어링이 금방되고 

아이폰과 키보드를 이용합니다.

 

만약 1번을 아이폰으로 하고 싶다면 

뒷면 버튼을 누르고 

앞면의 1번 버튼을 누른뒤 

아이폰과 연결하면 됩니다.

 

그러면 기존에 1번에 등록되어있던 디바이스와의 페어링은

끊어지고 새로운 디바이스와 연결이 됩니다.

 

블루투스 연동도 참 쉽죠?ㅎㅎ

 

 

| 사용기 |

저는 로지텍 K811과 K810둘다 모두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아서

팔고 맥용만 쓰고 있는데요

 

저는 블루투스를 사려는 친구들에게

무조건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1.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2. 페어링 속도가 빠르다

3. 키감이 좋다!

 

제가 이 제품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저 3번입니다.

 

이 키보드는 다른 후기에서도 보셨겠지만

키감이 쫀득쫀득하다고 합니다.

정말 키감이 쫀득합니다.

 

저는 이 키감을

키보드를 자꾸 치게 만들고 싶은 쫀득함?

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회사에서는 매직키보드를 사용하고 집에서는 로지텍 K811을 사용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매직키보드보다 키감이 더 좋고

오타율도 현저히 낮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매직키보드보다는 키 높이가 조금 더 놓고

키감이 오타가 더 적게 나게 만드는것 같아요.

 

 

매직 키보드와 사이즈 비교도 해봤습니다.

사이즈는 매직 키보드가 조금더 작습니다.

 

고급스러움은 사실 둘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로지텍 K811 블루투스 키보드가 그만큼 마감도 좋고 

제품도 잘나왔습니다.

 

정말 근소한 차이로 로지텍 K811이 큽니다.

 

맥북프로와의 색상은 화이트 계열보다는

로지텍 K811이 조금더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이상한점은

로지텍에서 왜 이 제품을 단종시켰는가 입니다.

 

솔직히 저가 블루투스 키보드도 사용해봤지만

저가의 느낌이 납니다.

물론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도 있지만요.

 

하지만 로지텍 K811, K810 제품은 단종되었어도

여전히 인기가 좋은 제품입니다.

중고로 매물이 올라오기만 하면 금방 거래가 되거든요.

그래서 저도 되팔고 다시 구하는데 

엄청 애먹었거든요.

 

아마존으로 구매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가격이 20만원이 됩니다.

 

원래 8~9만원 정도에 거래되던것을...

 

그정도면 조금 더 보태서 기계식을 사는게....

 

아무튼 매직 키보드에서 리뷰했었듯이

저는 맥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한다고 하면 

로지텍 K811 블루투스 키보드를 추천합니다.!

만약 윈도우라면 K810을 추천하구요!

 

이상 로지텍 K811 블루투스 키보드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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